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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 합심 경영정상화 기틀 마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7 1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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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률)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률 조합장은 “속초양양축협은 지난 2002년 합병조합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조합 조기경영 정상화에 굳은 신념과 피나는 노력을 보여준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속초양양축협은 지난해 총 사업실적 1천1백44억2천4백만원, 출자금 16억2천3백만원, 당기순이익 8억5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월결손금을 차감하고, 출자금 순증 2억7천3백만원, 조합원 1인당 평균 출자금 71만5천원을 기록했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을 당부했다.

■양양=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