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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유통수출입협 삼계탕 대일본 수출 적극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17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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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유통수출입협회가 일본으로의 삼계탕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강식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를 방문, 두 곳에서 개점하는 삼계탕전문음식점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적극적 시장공략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일본 오사카와 동경 두 곳에서 열린 ‘2005 한일친선우호대회’에 제공된 삼계탕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전문음식점이 오픈하게 됐다”면서 “작년 한해 일본으로 수출된 삼계탕은 모두 600여 톤에 달하는데, 이중 320톤이 이 행사에서 소진됐다”고 말하며 일본의 삼계탕 수요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협회는 향후 대일본 삼계탕 수출에 있어 물량 증대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영경 ykd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