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가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 활동을 했다고 인정된 사람을 중심으로 제2회 베링거인겔하임 양돈학술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이달 2일부터 7월 14일 까지이며 수상후보자 추천서와 이력 및 공적서 업적 증빙자료, 사진(3.5×4.5cm) 각 1부씩을 제출해야 한다. 베링거인겔하임 양돈학술상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활동을 한 사람을 발굴하여 격려함과 동시에 국제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원을 수여한다. 이 상의 취지는 순수 학문 연구보다 현장에서 응용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양돈산업 현장과 연관성이 밀접성을 중시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자격은 학교, 연구기관, 농장, 관련산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당해년도(시상 전년도. 단 연구실적 발표시기는 최근 3년간으로 제한)에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 활동을 했다고 인정되어야 하며 △수의 및 축산(양돈) 관련산업이나 연구에 종사하며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었거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자이면 된다.<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