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 의결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구매사업 목표대비 98%로 2백억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일반 경제사업부분은 99% 달성, 신용사업 9백34억목표에 9백억여원의 실적으로 목표대비 97%를 달성하는등 모든 사업이 고루 성장 발전하여 1억9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출자금과 이용고 7.2%를 배당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조합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매년 흑자결산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임실축산인의 양축경영의 동반자로 항상 양축조합원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실축협은 75명의 조합원자녀에게 학자금을, 선도축산인 시상 등 모두 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임실=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