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경희 진천군수를 비롯해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양축가조합원들에게 어려운 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3억3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서 6%의 출자배당과 21%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지도·환원사업 확대와 함께 친절봉사, 완전자립기반 조성과 재무구조가 건실한 조합으로 육성시키면서 조합원에게 다가가는 농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는 김용태·정부훈·김효진·이부환·최상락·김태윤·심광섭씨가 당선됐다. ■진천=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