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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기반 구축 조합원·조합 지원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22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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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올해 ‘힘찬축산! 도약2030’을 슬로건으로 자립기반 조기 구축과 성과보상을 통한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농협 대강당에서 본부 4급 이상 책임자와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축산경제사업 전사적 경영혁신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계획 목표손익 대비 20% 증가된 손익을 도전정신으로 기필코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사업장과 본부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조직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사업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축산경제의 모습을 구현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목표손익을 초과 달성하자는 결의뿐만 아니라 부서별 사업추진 결의서 제출 및 경영혁신 핵심과제 설명, 지사무소의 경영개선계획 보고도 있었으며 성과에 대한 보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팀별 평가제와 새로 개인업적에 대한 공헌도 평가제를 전격 도입해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확고한 목표의식을 부여키로 했다.
이날 송석우 대표는 “올해가 축산경제의 미래지향적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산, 유통, 판매 등 일관된 조직시스템을 기반으로 삼아 성공적 계열화를 이루기 위해 경영혁신에 전 직원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축산업의 큰 틀에서 조합원을 위해 조합, 중앙회는 상호보완적이고 서로 꼭 필요한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조합원과 조합, 중앙회가 삼위일체를 이뤄 친환경축산을 구현하면서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축산경제부문의 핵심과제 추진과 자립경영기반의 토대를 마련해 회원지원 역량 강화와 새농촌새농협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 양축가와 조합, 일선사무소에 대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축산경제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결의대회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신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