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대표 이준동)은 지난 14일 청원군 오창면 다살림영농조합 사무실에서 곽용하 충북도 축산경영담당,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 축산계장, 이욱희 다살림영농조합대표, 충북도 무항생제 닭고기 특화사업 참여농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동 대표는 “영농조합 설립 후 1년 동안 후회 없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 최고의 닭고기, 안전한 닭고기를 소비자에게 보급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늘 경진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해 세계적인 청풍명계 닭고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곽용하 사무관은 “충북도 특화사업인 바이오 친환경 육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요한 선택을 한 양축가에게 감사한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FTA협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전한 기능성 닭고기 생산으로 불확실한 앞날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사무관은 “친환경 축산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며 “전 회원들의 단결을 통해 명품 청풍명계 브랜드 닭고기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최종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