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백인기 · AAAP회장)는 지난 24일 춘계심포지엄을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AAAP)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층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9월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AAAP가 20여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최대 행사로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위상을 각인시킬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백인기 회장은 그간의 AAAP 추진상황을 밝힌뒤 “올해가 동물자원과학회 창립 50주년이자 농촌진흥청의 농업 연구가 개시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도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범업계 차원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동물자원과학회는 ‘우리나라에서의 순환형 축산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하에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