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양산축협은 지난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신용, 구매, 판매, 생활물자 등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3억7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관심으로 건전결산과 함께 보다 나은 사업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오늘 총회를 일대 전환점으로 삼아 조합의 제2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선거를 실시, 박정웅·오중곤·안유병·황윤한·유해곤·김창우·류재호씨를 새로운 이사로 선출했다. ■양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