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보존성이 높은 반면 가볍고 강도가 높은 난좌가 새로이 출시됐다. 고투명 고강도 프라스틱 유일의 무독성 제품인 PET 압출 및 진공성형 제품을 생산하는 (주)카몬드(대표 박장춘)는 최근 PET난좌 케이스를 개발, 본격 출시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년간 축산기자재 생산만을 고집해오며 벤처기업 인증까지 획득한 한국강화프라스틱의 자매회사로써 합성수지 성형제품의 종합메이커인 카몬드가 선보인 난좌 케이스는 제품자체에 10개의 환기를 만들어 계란의 보존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이 특징. 여기에 뛰어난 가공성과 평활도가 우수할 뿐 아니라 가볍고 표면강도가 높아 상품의 적재시나 사후관리가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변경이 용이, 사용처 등에 따른 계란의 부가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장점. 특히 카몬드는 PET원료를 직접 구입해 자체내에서 압출성형, 여기서 생산된 원단으로 진공성형함으로써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고 자체금형부 설치에 따른 진공금형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주문생산체제 및 거래처까지의 논스톱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어느 곳이든 신속한 물류이동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