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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하루에 3~4잔 마시면 평생 건강 유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2.27 1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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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절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성을 줄어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의 우유와 건강’ 이란 주제로 열린 학교우유급식에 관한 초청강의에서 여에스터클리닉의 여에스터 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하루에 3~4번 저지방 혹은 탈지 유제품을 먹으면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어 평생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에스더 원장은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방법’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우유에 관한 오해를 차근차근 풀어 설명해줘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한 조옥향 여성분과위원장은 “우유소비확대는 낙농가들의 생산복지를 확대하거나 유업체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건강과 2세 국민들을 건장하게 키우기 위한 낙농철학을 실현시키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여성분과위원들은 쌀가루와 우유를 이용한 지짐요리와 견과류와 생과일을 이용한 요구르트를 내놓아 마련한 시식회 음식이 예상시간보다 더 빨리 동이 났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