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는 지난 22일 본 조합 대강당에서 제15대 이사 9명을 선출했다. 오는 2010년 정기총회가 개최될 때까지 앞으로 4년간 직무를 수행할 이사들로부터 소견을 들어 보았다. ▲이재문이사(유임·58세·안성)=과거나 미래나 변함없이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정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심을 버리고 몸으로 행동을 보여주겠다. ▲박용선이사(유임·60세·여주)=최고이기 전에 조합원과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의견을 조율토록 하겠다. 특히 열린 귀가 먼저 필요한 세상으로 여러분 곁에 저의 마음과 귀가 머물도록 하겠다. ▲문진섭이사(유임·54세·파주)=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대리점 경영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또 학교우유 급식 전담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우유의 우수성을 학술적으로 정립하겠다. ▲이명식이사(유임·53세·양평)=조합이 대외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고의 품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겠다.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윤교이사(유임·51세·김포)=지난 4년간의 이사직을 수행한 경험을 되살려 미래가 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조합원끼리 또는 직원과 화합토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배인호이사(신임·57세·포천)=조합원들 간에 창조적이면서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침체된 우유시장의 활력소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만이사(신임·50세·포천)=우리조합의 대리점은 전국적으로 1천개가 넘을 정도로 판매망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들 대리점을 보다 많이 판매토록 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 ▲목정배이사(신임·46세·파주)=조합원이 희망하는 조합원의 권익을 실현하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현실과 미래에 부합한 낙농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민길이사(신임·44세·화성)=조합과 조합원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면 뒤돌아보지 않고 의사결정을 할 것이다. 특히 침체가 되어 있는 우유소비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