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단과 이사 등 임원진이 2명을 제외하고 대폭 개편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7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3시30분까지 장시간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등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16대 회장에 조병대 전 축산물등급판정소장<사진>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이규석씨(한우), 박충남씨(유우), 이석주씨(종돈) 등 3명을 선출하고, 이사에 ◇한우=▲남호경씨(전국한우협회) ▲임경철씨(남해화전한우) ▲최부규씨(홍천늘푸름한우) ▲우영묵씨(안성맞춤한우)▲장성운씨(정읍총체보리한우) ◇유우=▲김희동씨(정동목장) ▲김정대씨(삼마목장) ▲이종화씨(호명목장) ▲이지원씨(은모래목장) ▲장호씨(지완목장) ◇종돈=▲박한용씨(설천농장) ▲이병모씨(진왕종축) ▲이봉재씨(서원농장) ▲이희득씨(경북종돈) ▲임성주씨(구시월드)를 각각 선출하여 2명을 제외한 전임원이 교체됐다. 또한 가축개량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켜 타의 모범이 된 농가에 대하여 축종별로 1인씩 생산자단체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제1회 가축개량대상을 시상했다. 그 명단은 ▲한우=김인필대표(한창목장) ▲유우=허증대표(엑셀란목장) ▲종돈=윤희진대표(다비육종)이다. 이날 조병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등록사업 등 축종내에서도 이원화되어 있는 사업을 일원화 하겠다”고 말하고 “종축개량사업에 따른 중앙정부 예산을 확대하는 등 회원농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