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홀스타인품평회장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가시화 되고 있다. 포천시홀스타인품평회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양기원)에 따르면 그동안 구두로 추진해왔던 홀스타인품평회 개최를 위한 실내행사장 모금운동이 최근 경기도에서 5억원을 지원키로 약정을 함에 따라 중앙정부와 포천시도 지원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립추진위 관계자들은 이 품평회장을 건립하는데 따른 총액 22억원 가운데 농가 부담 2억원과 경기도청 5억원 등 7억원을 제외한 15억원은 포천시와 농림부가 늦어도 5월말까지 답변을 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들은 또 올 하반기 내에 행사장 부지를 마련하고 시공사와 감리자 선정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내에 완공을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희동부위원장은 “한때 포천시농축산물유통센터로 변경했던 행사장 명칭은 포천시에서 농축산타운을 건립할 계획에 있어 명칭이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원래의 명칭인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장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