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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육·부산물 분리경매” 촉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02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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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공판장에서 지육과 부산물에 대한 분리 경매를 실시하지 않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고령공판장에서 우효열 대구축협장, 박원희 달성축협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등 관계기관장과 대구경북도지회 한우협회 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지육과 부산물에 대해 분리경매 시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전영한 지회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고령 축산물공판장은 생산자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중매인과 식육업자들의 편에 서서 경매기능 악화 등 경영을 빌미로 수년간 미루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즉각 분리경매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또한 “농협중앙회 산하 4곳의 축산물공판장 가운데 유독 고령공판장만이 현재 일괄경매를 실시하고 있어 한우협회 회원들은 반드시 분리경매가 시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당한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총 단결하여 한우사육농가들의 권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공판장 측은 “중매인들의 거부와 대구의 신흥산업이 동시 참여거부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 신흥산업과 고령공판장과의 협의를 통해 분리경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나 한우협회 측은 이미 5.~6년 전부터 시행을 요구한바 불성실한 협상으로 추진이 미뤄지고 있다며 수일 내에 다시 일정을 잡아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다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이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령=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