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해양배출 가축분뇨에 대한 위해성 조사에 나섰다. 농림부는 최근 축산연구소와 농협중앙회 대한양돈협회 등 관련 연구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해양배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가축분뇨가 해양오염의 주요인으로 지목, 해양배출 금지가 추진되고 있는데다 공공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축산폐수오니에 대한 자료가 가축분뇨에 적용됨에 따른 것이다. 오는 10일까지 지속될 이번 조사는 경기도와 충남도, 경남도 등 3개도의 해양배출 축산농가 각 20개소와 인천, 군산, 김해의 해양배출 업체 각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