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태 양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이 새로운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자조금 사무국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3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을 실시, 김의장을 2대 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진길부(도드람양돈조합장)·김동환(대한양돈협회 부회장)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대의원회 의장을 겸임하게된 김건태 신임위원장은 이날 소감발표를 통해 “이끌어 나간다기 보다는 양돈농가들을 비롯한 모든 관련업계가 힘을 모아 자조금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갈수 있도록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최영열 초대위원장은 “자조금사업 정착을 위해 나름대로 혼연의 노력을 해왔지만 부족한점도 적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자조금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