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효전문생명과학벤처기업인 (주)진바이오텍은 ‘펩소이젠’에 이어 신개념 천연 과일발효 생균제 ‘락토케어’와 전통발효기술을 응용한 ‘나투포멘’을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5월 고급 식물성 펩타이드 공급원인 ‘펩소이젠’의 미국 수출을 시작한 이후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새로운 품목인 ‘락토케어’와 ‘나투포멘’을 수출하게 된 것이다. 이미 2003년부터 국내 생균제시장의 최고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진바이오텍은 이번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생균제가 해외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나투포멘’은 진바이오텍의 대표적인 생균제로 한국 전통 메주에서 추출한 진바이오텍의 특허균주인 Aspergillus oryzae (GB-105)와 Bacillus spp (GB-102)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이다. 나투포멘 급여 시 가축의 성장개선효과와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락토케어는 천연과일발효 생균제로 숙성과정을 통하여 생성된 천연 항균물질의 효과가 뛰어나 천연항균물질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대만의 경우 ‘락토케어’의 유해균에 대한 탁월한 항균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지 업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수출을 하게 되었다. ‘락토케어’는 대만의 습하고 더운 기후에서 문제가 되는 살모넬라를 억제하기위해 접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진바이오텍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진바이오텍은 지난달 20~23일 4일간 내방한 필리핀 관계 업체 직원들과 함께 제품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미생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