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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소리 경영에 반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4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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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축협이 지난달 31일 파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재창국회의원, 송달용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조합장과 조합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윤자영조합장 이임식과 10대 이철호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윤자영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원한 축협만을 알고 전이용하며 살아온 축산인의 한사람으로 비록 몸은 떠나도 항상 축협과 더불어 살아갈것이라며 임기동안 비록 건강관리 소홀로 조합원의 기대에 못미친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윤조합장은 임기동안 전국 최우수 조합상을 수상했음은 물론 지난해 각 조합들이 각종충당금 적립으로 어려움을 겪을때도 대손충당금과 퇴직급여충당금등 각종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흑자결산을 하는등 모범조합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어 취임한 이철호신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시동안 파주축협을 경쟁력있는 축협으로 육성발전시켜 조합원에 봉사하고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과 열린경영, 투명한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작은 소리도 조합경영에 반영하고 지도사업의 모든 역량을 가축전염병 예방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축협으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