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내부경영혁신, 조합지원혁신 등 중앙본부 부실별로 경영혁신과제를 발굴, 지난달 2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발표회를 갖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된 경영혁신과제는 모두 1백65개로 사업 부문별로는 △농업경제 27개 △축산경제 21개 △신용 70개 △교육지원 47개 등이다. 과제 유형별로는 ▲내부경영혁신(영업점 BPR 추진 등) 1백3개 ▲조합지원혁신(조합의 입지 유형별·품목별 주력사업 집중 육성 등) 19개 ▲농업인지원혁신(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공급 및 기술지도 시스템 구축 등) 21개 ▲유통혁신(인삼 경매제도 도입을 통한 거래 투명성 확보 등) 2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협중앙회는 54개 부실별로 자체 토론회 등을 거쳐 선정한 이번 경영혁신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과제별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과제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경영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