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경마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정의)는 지난 3일 조찬 모임을 갖고, 지방교육세 환원등 2005년도 추진위 활동 결과를 보고 받은데 이어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마사회 설립목적이 마산 진흥과 축산발전이라고 강조하며, 마사회 수익금이 농축산업 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레저세 인하 등 관련 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마사회가 납부하고 있는 지방 교육세가 대부분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학교 급식과 연계되어 실질적으로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추진위는 사행산업합동 감독위원회 법안은 지난달 16일 감독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정된 안이 법안 심사소위에 통과됐다고 보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