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달 27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안)과 감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05년도 예산결산액은 축발기금과 지방비를 포함해 총1백23억3천3백만 원이며, 신임감사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근무했던 정세원씨를 선임했다. 사업 결산 결과 방역본부는 지난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해 시·도 방역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에 대한 시료채취 및 예찰을 통해 저병원성 바이러스인 아형분포도를 확인하는 등 질병 유입원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재발 방지에 기여했다. 또 주요악성전염병의 조기근절을 위한 시료채취실적은 57만7백2두로 계획대비 116%를 달성했으며, 예찰활동은 18만6천72두로 목표대비 132%를 달성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