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달 28일 ‘200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05년도 결산과 금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협회내에 부설연구소 설치운영을 할 수 있는 정관도 개정했다. 김정호 사료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일년간 회원사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음”을 회고하고, 올해는 협회의 운영목표를 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뒀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회원사의 경영애로요인을 현장에서 정확히 파악하여 현실에 맞지 않는 법규와 제도를 보완하는데 앞장서고, 특히 규제중심의 사료관리법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또 사료산업과 관련한 금융·세제상 지원을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 세제당국에서 면세범위 축소, 비과세 축소 등 세제개편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사료부분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