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시작되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인천공항서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홍보캠페인이 전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3~5월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국경 검역의 강도를 높이면서 지난달 28일에는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13개 공·항만에서 구제역 유입방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해외여행자는 입국 시 육류 등을 휴대하지 말 것 △축산물을 휴대한 자는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0만원 범칙금 부과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 시 외국의 가축사육농가 방문자제 요청 및 방문자는 검역원에 신고할것 등을 홍보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