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돈조합 총회소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04 11:36:00

기사프린트

<17억4천만원 사상최대 흑자 시현>
【충남】 대전· 충남양돈축협(조합장 송건섭)은 지난달 27일 천안시 일봉회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4P' 질병의 악재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조합설립이래 최고인 17억4천만원의 흑자를 시현, 출자배당 5.3%와 이용고배당 15%를 각각 시행했다.
이어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최만영 김문배 윤석환 홍득신 이호경 이용화 구본현 박종배 조용찬 임현수 후보가 각각 이사로 당선되었다.
송건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후임조합장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조합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양돈산업 안정발전 매진 다짐>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지난해 7천5백억원의 사업실적과 함께 12억원의 흑자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출을 통해 ▲김정수 ▲김철만 ▲이성호 ▲정정일 ▲한기학 ▲황영진 ▲허성웅씨를 각각 새로운 이사로 선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양돈산업은 근본적인 사육 두수의 감소로 고돈가 시대가 지속된 한해였으나 각종 질병으로 인한 폐사와 생산성 하락으로 양돈산업의 위기가 도래한 한해였다”고 전제, “각종 질병의 조기 차단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정적인 양돈산업 발전에 전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