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 정학상)가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춘계 축우(낙농·비육) 캠페인’에 돌입한다. ■낙농=낙농분야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목장맞춤 티엠알사료’를 이번 춘계 캠페인을 통한 대대적인 판촉활동 전개로 현재 월간 약4천톤의 판매물량을 오는 5월까지 월간 1만톤까지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목장맞춤 티엠알사료’를 적용해 온 우수목장들의 성적을 보면 두당 일일 산유량이 32.8kg, 유지율 4.1%, 체세포 10만9천 등으로 매우 만족할 만한 유량생산성을 거두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젖소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번식향상 등 목장의 미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반응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목장맞춤 티엠알사료’ 적용 1호 목장인 재은목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은 최근 3개월간 평균유량이 37~38kg의 높은 산유량 속에서 매우 양호한 번식성적과 젖소 영양 상태를 보이고 있다. 체세포수도 6만7천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유 kg당 총 사료비도 2백97원에 불과해 퓨리나가 내건 “축우에게는 인간적인 삶과 경제적인 사육을 제공하고, 젖소에게는 건강과 생산성을 보장한다”는 웰빙 티엠알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목장맞춤 티엠알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유우 및 분만초기 한 달까지의 젖소 건강과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는 건유 및 후레쉬 티엠알을 개발 보급하게 된다. ■비육=한우의 경우 그동안 퓨리나의 중점 제품인 ‘한우사랑’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우사랑’의 우수성은 수차례 검증된데다 지난해 퓨리나 고객의 성적을 보더라도 그 우수성이 입증된다. 실제로 지난 2005년 퓨리나가 집계한 ‘한우사랑’ 출하 성적표는 3천2백97두 출하우의 1+ 등급 이상 육질성적이 57%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04년 퓨리나가 개발, 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실한 육우 브랜드로 자리잡은 ‘우리보리소’를 대대적인 홍보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보리소’ 출하조건 개선 및 출하우 두당 2만원의 출하특별장려금도 퓨리나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육우 1등급 생산을 위한 ‘콘비프 슈프림’ 신제품도 내놨다. 퓨리나는 이런 다양한 사업전략을 통해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위축된 국내 비육우 업계에 신선한 충격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