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28일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05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이날 “지난 한해는 고유가에 농축산물 수입개방 압력이 어느 해 보다 심한 가운데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올해도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2억8천5백만원과 조합원자녀 장학금 9백만원, 환원사업으로 생균제, 거세, 축산기자재 지원 등 1억5백만원을 비롯해 지역 축산농가를 위해 적자를 감수하면서 진료수의사를 운영했으며 또한 임신우분양을 하는 등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는 각고의 노력으로 2억9천8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7%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예천=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