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손태선)이 오는 4월 3일부터 소 부산물 분리경매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과 전영한 대구경북도지회장 등은 지난 6일 고령축공장을 방문해 손태선 장장과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청 축산물유통담당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고령축공장은 4월 3일부터 지육과 부산물을 분리 경매할 방침이며, 협회와 공판장은 분리경매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