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6일 저녁 FTA 국제통상협정을 빌미로 식량주권침략을 노골화하고 있는 미 정부를 규탄키 위해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한·미FTA 반대’ 1인 시위를 했다. 이날 1인 시위는 ‘한·미 FTA 및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를 위한 영화인 1인 시위와 연대해 진행하게 됐으며,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한·미 FTA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을 필두로 농업인들의 릴레이 시위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1인시위는 영화인 및 농민단체 관계자가 함께 시민들에게 한·미FTA의 부당성을 알리는 ‘촛불문화제’를 동시 개최예정이다. 한편 이승호 회장은 7일 한국무역협회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한·미FTA 반대 입장 전달과 더불어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김은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