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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독서 진단, 치료제까지 완비

조기진단키트와 치료제 이어 소독약 ‘VIROCID’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13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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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에 이어 인체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CTC바이오는 지난해부터 6개월여 동안 준비해 온 조류 인플루엔자 소독약인 ‘VIROCID’를 출시한다.
CTC바이오는 이미 AI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기진단키트와 AI 치료제의 생산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소독약까지 출시함으로써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모든 대비태세를 완비하게 되었다.
바이로시드(VIROCID)는 세계 최대의 소독약 전문회사인 벨기에 CID-LINE사의 소독제로서,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이미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PMWS 등에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바이로시드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EST(유럽), AFNOR(프랑스), DEFRA(영국), EPA(미국) 등의 기관에서 인정하여 전 세계에 등재되어 있는 국제 공인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검역원의 소독제 효력시험 지침에 따라 강원대 수의대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검역원의 기술검토 결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바이로시드의 유효성분은 2종류의 4급 암모늄 성분, 글루타알데하이드, 이소프로판올으로서, 희석배율이 4백~5백배로 경제적이며, 4종 복합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강력한 소독효과를 발휘 하는 것, 전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독제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주)애니젠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제품으로서 현장에서 약 20분만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구이다.
한편, 인도의 의약품 원료 합성 회사인 ‘헤테로’(Hetero)사와 조류 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원료 1톤(133만명분)을 독점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