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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회장 ‘농축산물 애용’ 호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15 09: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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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직원 수 5백인 이상인 공기업과 1사1촌 등 농촌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 등 1백40개 업체의 대표에게 농산물상품권 이용을 당부하는 정대근 회장 명의의 친서를 발송했다.
친서는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각 기업에서 농산물상품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농축산물 이용에 적극 참여해 준다면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노석갑)는 최근 유통정보 서비스를 개선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일자별, 품목별 검색 조건을 강화, 이용자 측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 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정보 이용이 많은 경매 물량 실시간 집계 및 품목별 최근 5개년 가격 동향 등 유통 정보의 내실화를 기했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