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용종계 입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2월 중 육용종계입식수수는 52만6천7백수로 전년 동월대비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2월 입식수수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2005년 43만8천2백수, 2004년 44만3천8백수, 2003년 31만8천6천수가 입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 29만6천4백수 비해서도 77%가 늘어났다. 품종별로는 로스가 29만2천5백수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으며 아바에이카 14만2천6백수로 27.1%, 코브 9만1천6백수로 17.4% 순 이었다. 이를 근거로 한 육용실용계 생산 잠재력도 증가하는데 오는 9월 생산 잠재력은 4천88만3천수로 전년 동월 3천5백63만5천수에 비해 14.7%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까지의 육용실용계 생산 잠재력은 총 4억1천4백89만수로 전년 같은 기간 3억3천3백69만수에 비해 24%가 증가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