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충남 천안에서 모임을 갖고 양돈산업 현안 및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양돈조합장들은 송건섭 협의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임 협의회장을 차기 협의회에서 선출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도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성원요건을 갖춘 만큼 선출이 가능하지만 화합차원에서 모든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을 추대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13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송건섭 대충양돈조합장에게 그간 조합 및 양돈산업 발전에 공헌한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진길부 도드람양돈 ▲고동수 강원양돈 ▲송건섭 대충양돈 ▲이창림 제주양돈 ▲박해준 대경양돈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건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및 박치봉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