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2천원대까지 급등했던 산지 닭값이 1천5백원대로 내려 앉았다. 대한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14일 현재 산지 닭값은 1천5백원으로 8일 2천원에서 5백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닭값은 지난해 육용종계 입식수수 증가로 인해 2월 하순 이후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산지에서 질병 등의 영향으로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2천원대까지 올랐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기온이 올라가면서 산지에서 생산성이 회복되면서 공급량도 정상 궤도에 올라감에 따라 가격도 하락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