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여정수·영남대 교수)은 지난 8일 영천축협 회의실에서 영천지역 참여농가 교육 및 현판식을 가졌다. 여정수 단장은 이날 “경북 4만여 한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함께 경북한우가 국제 경쟁력을 갖고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림부로부터 경북한우클러스터 사업을 승인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최종 확정된 참여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되살리고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실시한 경우의 농가에서 지켜야 하는 필수지침과 기본지식은 물론 우량암소 선발을 위한 암소핵군조성 사업의 농가 지원사업, 방역관리에 따른 가축위생시험소의 지원사업, 경북도 시군의 농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영천=심근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