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전국 시도교육청에 1억5천만원의 결식아동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학교급식 등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당부했다. 송석우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공정택 교육감에게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4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학교 등 각종 단체의 급식사업에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대한 기여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정착과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는 교육사업이자, 공익사업”이라며 급식사업에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당부했다. 서울시내 2백13개 초중고를 비롯해 전국 1천56개 학교 등에 모두 6천7백여톤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사장 오세관)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청에 2억7천만원의 결식아동돕기 성금을 지원한바 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