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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회사 성과급제 확대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4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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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등 자회사에 대해 자율적 책임경영을 유도하고 생산성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급제를 확대 실시한다.
농협은 최근 자회사 사장단 회의를 갖고 경영평가점수에 따라 상여금을 차등 지급하는 인센티브상여금의 차등폭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앙회 사업전담 대표이사와 자회사 사장은 이달 중으로 경영목표를 포함한 경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회사의 인센티브상여금은 경영평가 점수에 따라 최저 50%에서 최고 1백50%까지 확대해 차등 지급된다. 물론 경영평가점수가 저조한 자회사 임원에 대해서는 책임도 묻게된다.
농협은 자회사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 확대실시와 함께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에 대해 성과급제를 최저 80%에서 최고 1백20%까지 적용,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