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축협이 등록우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하고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유통 체계를 구축했다. 창녕축협(조합장 김인옥)은 지난 13일 창녕가축시장 현지에서 경남도 김종부 농수산 국장을 비롯한 김상재 군수대행 및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전자 경매시장 준공식을 갖고 전국 최대 창녕가축시장 이미지 재고는 물론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가축시장으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김인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번식농가의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과 유통 부조리 방지를 통한 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관내 인동초 한우 사육농가의 우수한 밑소 공급을 통해 고급육 생산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을 자신했다. 지방비 보조 2억원을 포함 총 공사비 3억여원이 투자된 등록우 전자 경매시장 개장 첫날 109두가 낙찰 되었으며 시세보다 평균 10만원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창녕=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