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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21, 나노기술 접목한 인슐래드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20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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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에서 개발된 보온·보냉·결로 방지용 최첨단 단열재 인슐래드를 공급하고 있는 SEN21(김태호 대표)은 그간 외관에 오염 또는 때가 끼거나 변색으로 인한 단열효과가 저하되는 단점을 보강한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슐래드는 알루미늄의 작은 공간으로 피막을 만들어 미폐쇄성 공기층에 의한 세라믹 피막형성으로 자외선과 복사열을 89% 차단으로 뛰어난 단열성으로 사료벌크통과 축사에 도포해 외부 온도변화에 따른 사료 변패와 축사 온도를 유지하는 효과가 커 2년 전부터 축산농가의 호응을 받아 왔었다. 그러나 흰색인 관계로 오염물질에 의한 변색이 쉽게 작용해 미관이 좋지 못하고 단열효과가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최근 오염방지용으로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 사이즈 무기계 친수제품이 함유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 인슐래드는 내화학성이 우수해 산과 알칼리, 암모니아, 염분에 지장을 받지 않으며 오염이 잘 되지 않아 본래 초기 시공과 같은 효과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인슐래드 사용시 벌크통내 온도가 한 여름에도 30도 전후로 사료 산패 방지와 온도 변화에 따른 결로현상이 없어 항시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고 5% 내외의 사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축사 외부에 사용할 때도 축사 온도가 상승하지 않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육이 가능하며 겨울철 난방비의 30%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