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물질 연구 개발업체인 세양그린(대표 선동성)이 최근 신규물질인 은염화유도키토올리고당 원료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 원료는 4년여의 연구 개발기간을 거쳐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제품으로 기존의 면역제제들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항균성과 면역력을 제공한다. 세양그린은 출시 원료를 사료회사 한두곳과 연대하여 사료코팅 면역사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 원료는 필드에서 면역형성능력이 중요한 양식어류 및 어린시기 가축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면역관련 주요 시장인 수산분야와 축산분야에 공략할 계획이다. 세양그린은 주로 기능성 물질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로 이미 국내 동물약품 제조사와 사료회사에 키토산유도체(키토산올리고당=글루코사민올리고당) 등의 천연물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키토산 관련 시장은 식의약 및 농축수산분야에서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원료는 그 생산량이 부족하여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양그린은 신규물질인 은염화유도키토올리고당을 사용한 농가들이 그 효능을 직접 체험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 관련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동성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원료는 기존 면역제들에 미미했던 항 진균력과 항 바이러스력에 효능이 탁월하며 근래에 발생하는 희귀질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