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 14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조합원과 가족친지를 비롯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 송건섭 조합장 이임식과 남성현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을 설립해 17년간 1~5대 조합장을 지낸 송건섭 조합장이 이임하고 남성현 6대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대충양돈조합은 그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새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양돈조합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남성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조합장이 이룩한 탄탄한 사업기반을 이어가면서 조합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어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송건섭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오늘의 양돈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임 조합장을 중심으로 더욱 조합원에게 필요한 조합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