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축협 문발지점은 조합의 지산지점이 교하 운정지구 택지지구에 편입됨에 따라 토지 수용됨으로써 현재 대규모 아파트를 신축중인 문발리로 이전하고 문발지점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철호조합장은 “문발지점은 앞으로 많은 외부인들이 입주할 곳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인근에 파주출판문화단지 등이 있어 여유자금 유치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지역 금융서비스를 최대한 높여 지역은행인 파주축협이 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발지점은 현재 3백60여억원의 예수금과 2백90억원의 상호금융대출금을 보유한 조합의 중견지점으로써 유광봉지점장 외 8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파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