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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돈인들에게 ‘힘’되는 조직으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22 1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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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지역 양돈협회 간사들의 모임인 돋움회(회장 전호숙·양돈협회 의령지부 간사)는 지난 17일 최영렬 대한양돈협회장과 하태식 경남도협의회장 및 각 관내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밀양 가지산 등반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결성된 지 6년째를 맞은 돋움회는 경남지역 양돈협회 지부들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사업정보 교류 등 벤치마킹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만들어졌으며 매년 2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돋움회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을 통한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지역 양돈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임이다.
이날 전호숙 회장은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한 간사들이 서로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돋움회가 만들어졌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경남 양돈인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