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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사료 구매책임자 세미나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22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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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4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배합사료 구매책임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성한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구축협 사료공장은 지난 68년 일산 35톤의 생산시설에 양계사료 위주로 시작하여 현재는 완전자동화된 공장에서 비육우, 양돈, 양계, 낙농 등 전 축종에 걸쳐 월 2만톤 이상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며 “생산시설의 발전뿐 아니라 축적된 배합비의 노하우와 최첨단 설계 및 분석시스템으로 최고품질의 1등사료를 생산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1년에는 ISO 9002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2005년도엔 회원조합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 청정사료 생산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이사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1등급 출현율 80% 이상 목표로 고급육 팔공시리즈를 개발했다”며 “고급육생산에 박차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과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장성 팀장(대구축협 사료공장)의 고급육 사료 설명과 이동일 팀장(농협경북지역본부)의 축산업 발전방향 및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주=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