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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지역별 책임분담제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04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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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노태홍)이 구제역의 재발방지에 나섰다.
구제역재발방지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구제역 특별지원단을 운영하기로한 충남농업기술원은 이와함께 지난달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구제역의 재발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농기원 구제역재발방역 특별지원단은 이달말까지 지역별 책임분담제로 현지를 출장해 방역지원과 구제역 정보제공은 물론 방역실태조사 등 다각적인 지도활동을 하게된다.농촌진흥공무원 66명에 22개 팀으로 구성된 방역지원단은 매주 월요일이 공동 소독의 날로 지정운영됨에따라 10두이하 소규모 농가등 소독취약축산농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지원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구제역 방역 특별지원단은 매주 월요일 1회씩 공동소독의 날에 시군당 3개읍면 15농가씩 방역실태를 표본조사 및 분석해서 지원단 활동자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제역 특별지원단은 양축농가의 소독은 물론 홍보전단지 배포,이동차량을 이용한 구제역의 재발방지 홍보활동도 병행실시하게 된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