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1백48명은 지난 16·17일 충북 단양대명콘도에서 사업조기 착수 및 건전결산 추진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부장 이재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일선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은 경영관리 정보 교환 등 건전 경영도모와 올 축협 건전결산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민재현 팀장(회원지원부 축협품목조합팀)의 ‘05년 축협 결산결과 및 06년 사업계획·수지예산 결과 분석’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경영전략회의는 농협조사연구소의 한미 FTA 협상 동향 및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 상호금융지원부의 상호금융 채권관리 강화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지원부는 이재관 부장의 올해 조합 지도·지원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협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회의 둘째날에는 △횡성축협(한우사업) △제주양돈조합(양돈사업 우수조합) △대구축협(공제사업)의 사업 부문별 우수사례 발표와 이종윤 실장(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실)의 ‘06년 축산경제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선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들은 이날 전체 축협의 흑자결산 달성 및 자립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회의를 마쳤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