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7일 북한 고성군 온정리 마을에 양돈사료 25톤을 전달했다. 이번에 공급된 사료는 김창수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들과 농협사료 김제공장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협사료 양돈사료’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과 농협사료 관계자들은 이번 사료공급량은 많지 않지만 남쪽의 축산농민들이 ‘북한 축산농민 돕기 운동’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