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달 1만4천2백74두에 대해 실시한 돼지냉도체 육질 등급판정결과 7.3%인 1천42두가 PSE육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돼 그 출현율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8.3%와 비교할 때도 1%P가 낮은 것이다. 성별로는 암퇘지가 9%인 3백3두로 가장 높은 PSE육 출현율을 기록한 가운데 거세돈이 3백7두로 7.8%, 수퇘지 3.2%의 순이었다. 1+등급 출현율의 경우 5.1%로 전월보다 1.5%P 낮아진 반면 1등급 출현율(28.6%)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