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산유량 13만9천kg을 돌파한 젖소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연산목장(대표 김삼용진)의 ‘연산5-237호’. ‘93년 태어난 이 젖소가 생산한 우유량은 200㎖들이 69만5천개에 달하는 양으로 현재 전국 초등학교 62만6천명 모두에게 한 개씩 공급하고도 6만9천개가 남는 엄청난 양이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공동개최한 우량 젖소 산유능력평가대회에서 전국에서 출품된 우량 젖소 13만8천두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선정된 젖소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