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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개량사업통한 낙농경영개선 협조 나서

포천 젖소개량연합회·안산 소를 사랑하는 모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3.27 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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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젖소개량연합회(회장 김희동)와 안산시 ‘소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홍섭) 소속 50여 회원들은 지난 21일 포천에서 친목모임을 갖고 앞으로 젖소개량사업을 통한 낙농경영개선에 서로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날 모임은 초계비목장(대표 허윤행)과 노곡목장(대표 최명회)을 차례로 방문해 체형점수가 역대 90점 이상이었던 혈통을 지닌 젖소의 손자 젖소를 비롯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로 개량하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또 목장을 아름답게 꾸미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앞으로 서로 오고 가면서 최신 낙농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목장경영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종축개량협회 양신철 심사팀장은 “이번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목장의 경영개선을 위해 우수하고 멋진 젖소를 만들어 나가는 개량에 대한 열의가 아주 높았고, 우애도 훈훈했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